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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건강

위암 초기 증상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금방 배가 부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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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는 바로 암입니다. 이러한 암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바로 위암인데요, 과연 위암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초기에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같이 한번 살펴볼게요!

 

위암이란?

위는 우리 몸의 중요한 소화기관 중 하나로 배의 왼쪽 윗부분,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해 있는 주머니 모양의 소화기관입니다.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와 젤 먼저 만나는 저장공간이자 2차 소화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위의 가장 안쪽을 싸고 있는 점막에서 발생한 세포가 악성 종양이나 악성 궤양을 만드는 것을 위선암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위암이라고 부르는 90%가 바로 이 위선암입니다. 

 

이렇게 위 점막에서 만들어진 종양은 점점 커지면서 위벽을 통과해 위 주변의 림프절로 옮겨가 성장하는데요, 위암의 전이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과연 위암을 알리는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 5가지!

 

 

1. 잦은 배탈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매우 흔한 일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잦은 배탈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요, 단순한 위상 질환이라고 생각해 방치해 두었다가 위암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음식을 먹고 난 뒤 태발 증세가 오래가거나 너무 자주 나타나면 음식으로 인한 단순 질환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위암을 의심해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2. 속 쓰림

속 쓰림 역시 사람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난데요, 과음을 하거나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 등을 많이 먹으면 위산이 역류되며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이러한 증상이 오래간다면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속 쓰림의 경우 약을 먹으면 금방 가라앉는데요, 약을 먹어도 속 쓰림이 쉬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다이어트를 위해 특별히 식단을 조절하거나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요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면 살이 빠졌다고 좋아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위암을 의심해 전문의를 만나보아야 합니다. 이유 없는 체중 감소는 위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4. 포만감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금방 배가 부르고 늘 배가 차있는 느낌이라면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유 없는 포만감 역시 위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인데요, 늘 더부룩한 느낌이 들어 음식을 먹고 싶지 않거나 조금만 먹어도 금세 배가 부른 느낌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구토 

술을 마시거나 멀미를 심하게 해서 하는 구토 외에 한 달에 한두 번 주기적으로 구토를 한다면 이 역시 병원을 찾아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에 혹시라도 구토에 혈액이 섞여 나온다면 위암일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의사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위암 초기 증상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위암이 무서운 이유는 위암의 신호가 일반적으로 흔히 나타나는 위장 장애와 비슷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니까요! 혹시라도 뭔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전문의를 만나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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