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음식과 가공 식품이 몸에 해로운 이유!
인스턴트 음식, 얼마나 드시나요?
요즘엔 빠르고 간편하면서 맛도 비교적 좋은 인스턴트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물가가 오르면서 점심 끼니를 편의점의 인스턴트 음식으로 대신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뿐 아니라 햄과 소시지와 같은 가공 식품 역시 우리 식탁을 점령하며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러한 인스턴트 음식이나 가공 식품이 우리 몸에 해로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각종 "식품 첨가물" 때문!
가공 식품을 만들 때는 각종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는데요, 놀랍게도 한국인 한 명이 1년 동안 섭취하는 식품 첨가물은 무려 25kg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 몸에 들어온 식품 첨가물들은 독소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독소란 몸에 축적되면 해를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물질을 말합니다. 이중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소는 대부분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며 이중 식품 첨가물에서 들어오는 독소가 다수를 차지합니다.
이렇게 독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간이 먼저 해독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해독을 해야 하는 물질이 체내에 많이 흡수되므로 간에게는 큰 부담이 됩니다. 이에 간이 점차 나빠지는데요, 먼저 간수치가 높아지고 간에 지방이 쌓여 지방간을 일으키기도 하며 나아가 심각한 간 질환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가공 식품 역시 안전하지 않은데요, 특히 아이들이좋아하는 햄과 소시지 등의 육가공품에는 꽤 많은 양의 발색제와 아질산나트륨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아질산나트륨은 체내에 들어와 단백질 성분과 결합해 발암 물질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도파민 분비에 이상을 일으키기도 하며 치매나 출산 장애, 당뇨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한 보고에 따르면 육가공품을 많이 먹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78% 이상 증가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 식품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우리 몸의 독소가 되는 식품에는 비단 인스턴트식품과 가공 식품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위 정크푸드라고 불리는 패스트푸드 역시 식품 첨가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서 많은 해독을 필요로 하는 음식입니다.

최근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3개월 간 패스트푸터를 먹었을 때 생기는 몸의 변화"에 대해 연구했는데요 이 실험의 참가자들에게 나타난 공통된 변화가 바로 간 기능 장애였습니다. 참가자들 모두 간에 지방이 쌓이며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처럼 인스턴트 음식, 가공 식품, 패스트 푸드 등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는데요, 이는 잘못된 식생활이 지속되어 장 속에 유해균이 증식해 각종 독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독소들은 장 점막을 공격해 촘촘했던 장벽을 느슨하게 만들고 그 틈을 통해 온몸으로 퍼지게 됩니다. 그럼 다시 독소들은 간으로 모이고 간은 또 해독해 장으로 보내고 장에서는 또다시 재흡수가 이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되죠. 그리고 이를 통해 결국 우리 몸의 간과 장은 모두 나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들어와 독소가 되는 인스턴트 음식과 가공 식품, 이래도 드시겠습니까?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 푸드, 가공 식품은 정말 달콤한 유혹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건강을 위해 줄여나갈 필요가 있겠죠?
자, 그럼 오늘도 당신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