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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습관

단맛의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 (당 섭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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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의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라!

달콤한 음식, 좋아하시나요? 단맛은 인간이 가장 좋아하는 맛인데요 우리는 이러한 단맛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자나 음료수, 빵 등에 생각보다 훨씬 많은 설탕이 포함되어 있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이나 초콜릿, 젤리, 아이스크림 등에도 엄청나게 많은 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당의 과도한 섭취는 우리 몸에 당연히 해로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참 단맛의 유혹을 떨쳐내기가 쉽지 않죠? 오늘은 이러한 당이 우리 몸에 어떤 해가 되는지 또 어떻게 하면 단맛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당의 하루 적정 섭취량입니다!

  • 만 1~2세 25g 미만
  • 만 3~5세 35g 미만
  • 성인 50g 미만

 

이중 성인의 적정 섭취량인 50g 미만은 밥 숟가락 기준으로 약 4 숟갈 정도입니다. 수치로 보면 아주 적은 양은 아닌 것 같은데요 놀랍게도 우리는 이보다 훨씬 많은 당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빵이나 과자, 쿠키, 탄산음료,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등 가공 식품에 들어있는 단순당은 양도 많고 소화 흡수도 빨라 우리 몸에 들어오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이처럼 급격한 혈당 상승은 우리 몸의 균형을 깨트리는데요 이로 인해 우리의 건강은 당연히 나빠질 수밖에 없겠죠?

 

반면 자연식품 속에 들어있는 당은 복합당으로 천천히 소화 흡수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 훨씬 이로운데요 과일이나 고구마, 단호박, 옥수수 등 자연 식품 중에도 달고 맛있는 음식이 많습니다. 특히 수박이나 참외 등 여름 제철 과일 들을 당도가 높은 편이니까요 단 음식이 드시고 싶다면 이런 자연식품으로 당을 섭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음식을 할 때도 우리는 은근히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설탕 대신 당도가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면 훨씬 풍미도 좋고 단순당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설탕을 대신할 천연 감미료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홍시

홍시는 천연적인 단맛을 내는 식재료로 칼로리까지 낮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홍시를 요리에 이용해 단맛과 함께 풍미를 높여보세요. 고급진 단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또 홍시를 냉동실에 잘 얼려두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 다이어터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대신할 훌륭한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2. 양파 

양파를 가열하면 단맛이 난 다는 건 대부분 알고 계실 텐데요, 놀랍게도 양파를 가열하면 설탕의 약 50~70배에 가까운 단맛을 내게 됩니다. 특히 양파를 카라멜라이징 하듯 오래 볶으면 부피가 급격히 작아지고 갈색 빛을 띠게 되는데요 이러한 양파 볶음을 많이 만들어 얼음틀에 얼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설탕 대신 사용해 보세요. 특히 불고기 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설탕을 줄여도 충분히 맛있는 불고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배

배 역시 단맛을 내는 과일 중 하나죠? 이러한 배는 혈당을 서서히 높여주는 소르비톨이 들어있어 당뇨병 환자들의 음식을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감미료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당의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법과 설탕을 대신할 자연 식재료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부디 이 포스팅이 여러분의 건강에 보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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